진해기적의 도서관(관장 이종화)에서는 지난 6일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했다.
북스타트 운동은 지난해 5월 1일 북스타트 운동 발족식을 가진 후 한국 북스타트 위원회의 후원으로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데 진해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2개월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진해기적의 도서관에서는 12개월 된 영아들을 대상으로 이 운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있는데 부모가 신청을 하면 손가방, 그림책 2권, 손수건, 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또 도서관 열람시간 내에 아기수첩을 가지고 오면 확인 후 북스타트 수첩을 지급한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가지 총 8주 과정의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진행은 부모교육, 베이비사인, 손유희, 그림책 읽어주기, 요가, 음율 놀이 등 다양한 방법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한다.
이종화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에 대해 “영아들이 태어나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면 6개월 미만일 경우 책에 대한 촉감을 되새기게 되고, 도 어떤 사물보다도 책에 대한 감감을 일찍부터 익힐 수 있게 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진해시와 한국 북스타트 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진해기적의 도서관이 시행하고 있는 북스타트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취재 이정희
Jhee776@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