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사회적협동조합 북 버스킹
선생 정신 담은 체험 행사 마련
▲ 지난 13일 진해기적의 도서관에서 열린 '이이효재 선생의 뜻을 지역문화 속으로'
어우렁 더우렁 북 버스킹에서 꿈나눔 중창단이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꿈자람사회적협동조합
꿈자람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꿈줌 책놀이 강사들이 지난 13일 진해기적의 도서관에서 '이이효재 선생의 뜻을
지역문화 속으로' 북 버스킹을 했다.
창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만의 아름다운 빛을 찾아라, 나는 나답게'를 주제로,
빅북으로 듣는 구연동화, 나다움을 표현하는 낱말 찾기, 미술 퍼포먼스 등 가족들이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어린이들이
중심이 된 음악회, 시낭송 등 예술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과 여성운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이효재 선생을 기리며 지역민들과 더불어 자라나는
후세대들에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모두가 행복하게 자신의 지역에 자긍심과 긍지를
지니며 마을 공동체를 이어가자는 취지가 담겼다.
민병욱min@idomin.commin@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