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행사
진해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잇는다. 도서관은 어린이 작가전을 개최한 데 이어
수기·사진 공모전(2~4월), 세미나(5월 13일·진해기적의도서관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 기적이 사랑한
작가 강연회(9월), 음악회·바자(10월), 기념식·수기 출판기념식·영상 상영(12월) 등을 진행한다.
순천·제천 기적의도서관과 어린이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4월 30일까지 수기·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진해기적의도서관과 함께한 일상'을 주제로 한 글·사진을 도서관 누리집에 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우수·입상작을 선정한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와 연계해 설립한 어린이도서관이다.
창원 진해구 석동로 70에 있다. 도서 7만 4693권과 비도서자료 2365개를 보유하고 있다.
독서동아리·북스타트·미디어활동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상시 운영 중이며, 연 방문객은 13만 명이다.
여성 운동 선구자인 고 이이효재 선생이 초대 운영위원장을 맡았었다. /이창언 기자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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