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기적의도서관 재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단장
이성용 기자 l 기사입력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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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심상동 경남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브레이크뉴스=이성용기자]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24일 재개관식을 가졌으며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심상동 경남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2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옛)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진해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준 높은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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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브레이크 뉴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