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북스타트

반가웠어요

작성자
반*미
작성일
2006.02.05.
조회수
3,328
이제야 겨우 들어와 보네요. 아령 (우리집별명은 덤벨)엄마에요.
다른 엄마들도 그런가요? 하루종일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오늘은 세수도 못하고 저녁에 몰아서 한번으로 뚝딱..
젖을 떼볼까했더니 어찌알고 더붙어서는 하루종일 젖을 물고 있는 기분이네요.

수업을 할때는 잠이와서 자버리더니 집에와서 복습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래 노래가 나오면 엉덩이가 가만 있지 못하는데 배운 손유희를 해주니 머리까지 흔들고 난립니다.
그래도 책을 안치우고  바닥에 그냥 두기란 성격상 쉽지가 않네요. 꾹 참고 눈감고 있습니다.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주위에 친구도 없어 낯갈음도 심하더니 그날은 가서 안 울고 너무 잘 놀던데요. 우리 아령이도 같이 커가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 기뻤겠지요?
너무 기다린 탓이었는지 금방 지나가버린듯하네요. 다음주는 요가도 있던데 많이 기다려집니다. 엄마도 살빠지려나?
수고하세요

Total : 147개 (page : 9/10)

1 2 3 4 5 6 7 8 9 10
TOP
도서관소개 도서관서비스 책나라열람실 문화행사 참여마당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