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기 귀감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한전진해지점(지점장 배형택)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배형택 지점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전은 전기만 공급하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전은 전기공급과 전기세 수수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는 소식을 듣고 한전 진해지점 직원들이 한맘이 되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박00 할머니는 진해시의추천을 받아 기적의 도서관에 환경미화원으로?갠옳構?있는데 불의의 사고로 치아가 손상되어 당장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될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창원의 모 치과의원으로 부터 무료 치료의 도움을 주겠다는 성의를 받아 독지가들로 부터 1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렇치만 치아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치료비인 200만원에는 모자랐다.
이러한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한전 진해지점 배형택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박 할머니 돕기모급활동을 벌였다.
이렇게 해서 모금된 성금과 자체 봉사활동 기금을 보태어 진해 기적의 도서관 이종화 관장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이종화관장은 이 성금을 박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이종화 관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한전 진해지점 지점장과 직원들의 성금이 완전한 치료와 희망을 주게 됐다”고 말하면서 “한전진해지점 배형택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2007-06-01 오전 11:29:04 이정희기자 jhee776@yahoo.co.kr이정희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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