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그림책 보내기 -- 진해시 웅천동 1. 일시: 2005년 7월 15일 오전 10시~12시 2. 장소: 진해시 성내동 400번지 웅천초등학교 3층 도서실 3. 참여학교: 웅천초등학교(94명), 수도분교(5명), 연도분교(5명) 4. 진행내용: ‘우리 동요 함께 부르기’, 인형극 『청개구리의 눈물』 공연, 그림책 나눠주기 5. 내용: 오전 9시 웅천초등학교에 도착해서 인형극 세트를 설치하고 음향장비와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그림책이 든 가방을 확인했습니다. 10시가 되자 어린이들이 하나둘 도서실로 들어왔습니다. ![]() 이종화 도서관장님의 인사말씀이 끝나고,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우리 동요를 함께 부르면서 인형극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번 공연은 미라클 인형극단 순회공연 이래로 가장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주인공 꺼꿀이의 동작 하나하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환호하고 좋아했으며, 꺼꿀이 엄마가 뱀과 싸우다 죽는 장면에서는 같이 슬퍼하기도 했습니다. 연도 분교 어린이들은 배타는 시간이 늦어져서 공연시간에 늦게 도착해 처음부터 공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공연이 끝나고 어린이들에게 책이 든 가방을 나눠 주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인형극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들의 감사와 당부의 말씀에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자주 기획하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