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워크숍…발전방향 세미나·역할 토론
전국 기적의도서관들이 2006년 사업현황을 돌아보며 2007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3차 기적의 도서관 전국협의회 워크숍이 21~22일 이틀간 진해 기적의도서관(관장 이종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도서관은 순천. 제천. 제주. 청주. 울산. 금산. 부평 진해 등 8곳과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다.
협의회에서 책 읽는 사회만들기국민운동 도정일 대표는 2007년도 진행사업 목표로 첫째 도서관 조성 및 지원사업. 둘째 북스타트 운동. 셋째 독서문화 프로그램로 꼽았다.
도 대표는 도서관 조성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 10호 정읍 기적의도서관 건립과 칠암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또 협의회 본회의에서 각 도서관의 사업보고에 이어 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와 사서팀의 프로그램 운영방안. 관장팀의 지역에서의 기적의 도서관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