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도서관 "이종화관장이추천하는 아름다운봉사자"

진해여고 2학년 홍지영.주수정............

  기적의도서관 에서 매주3시간의 봉사활동을 어김없이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학생들이 있다 는 추천을 받고 이들 두 학생들을 만나봤다 이들 두 학생은 정해진 시간에 어김없이 기적의도서관에 나타났다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 듯 가방을 유관순방에 두고 어린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열람실에서 조용조용 책정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 신발정리 등 차근차근 말 없이 봉사활동을 했다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 두 학생의 봉사활동은 참으러 정겨워 보였다.

  기적이도서관 이종화 관장은"일손이 부족한 기적의도서관을 찾아온 학생들은 매주 어김없이 나타나 말없이 봉사하고 돌아가는 참으로 진실하고 마음씨 고운 학생들"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사회에 홍지영. 주수정 학생 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우리 사회는 분명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두 학생을 모범봉사자로 추천 한다"고 말했다

취재 이정희

jhee776@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