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명 : 경남신문
● 일 정 : 2008년9월27(토)
진해 기적의 도서관은 25일 자원활동가 및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멍 쉬멍 걸으명’의 작가인 서명숙(사진) 제주올레 대표를 초청, ‘느린 삶이 아른답다’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갖고 작가 사인회와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현대인들의 고단한 삶과 내면의 상처를 걸으며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제주올레 길’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 얽힌 이야기, 걷는 운동이 심신의 건강에 얼마나 유익한가를 진솔하게 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