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신 아나운서가 1일 특강 후 어린이 기자단과 기념촬영 했다

● 신문명 : 진해신문

● 일  시 : 2008년 2월 21일 (목) 

진해기적의 도서관 김형신 아나운서 1일 특강

진해기적의도서관(관장 이종화)에서는 지난15일 마산 M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좋은 아침입니다’와 MBC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김형신 아나운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김 아나운서는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과 도서관 내 설문지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는 어느 학교에 가야 하나요?”,“외모에 자신이 없는데 괜찮나요?”등의 질문에 “학과와 외모 등은 상관이 없다”고 말하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 아나운서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목민심서를 보면서 자신의 신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매일 각오를 다지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1시간 30분정도 진행됐는데 풀지 못한 궁금증은 방송국 견학을 통해 더 구체적인사실을 공부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기적의 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앞으로도 특수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이 특강이 계속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희기자 jhee776@yahoo.co.kr                 기사등록 : 2008-02-21 오후 2:55:32